화성산업, LH 주관 2016 고객품질 ‘대상’ 수상

↑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화성산업 본사(사진제공-화성산업)

화성산업은 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2016 고객품질 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화성산업은 설계에서부터 시공, 준공에 이르기까지 고객 중심의 품질가치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시공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사례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화성산업은 2001년도부터 건설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품질 환경방침을 선포하고 품질경영과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품질가치 역량을 높여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산업은 그동안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이 밖에도 굿디자인 최우수상, 8년 연속 굿디자인 선정, 저작권등록 공간혁신 신평면 개발 등을 통해 기술부문에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는 “화성은 지난 58년 창업한 이래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겠다는 품질가치 경영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고객품질대상은 LH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 확보를 위해 철저한 검수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입주자 역평가 결과를 적용하고 있다. 입주자 역평가 제도는 입주지정기간 종료 후 1개월 시점에 하자처리 결과를 입주자에게 직접 평가받는 제도로 입주초기 하자를 신속히 처리해 입주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화성산업은 고객품질 대상 수상으로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 시 입찰심사(PQ) 가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