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15일 올해의 인기 검색어를 발표했다.
국내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 1위는 영화 ‘아가씨’가 차지했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2위,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3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4위였다.
비선 실세로 국정을 농단한 혐의를 받는 ‘최순실’은 5위에 올랐다.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는 인물 순위 4위에 자리했다.
국내 뉴스·사회 순위 1위는 ‘지진’이 차지했으며 ‘알파고’와 ‘박근핵닷컴’, ‘강남패치’
구글코리아는 9개 분야별 상위 10위 인기 검색어를 웹페이지에서 공개했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순위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글 사이트에서 검색량이 10배 이상 급증한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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