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문화재 시굴 중 '아차'…흙더미 무너져 내리는 사고
↑ 영주 문화재 시굴 사고/사진=연합뉴스 |
오늘(15일) 경북 영주에서 문화재 시굴작업 도중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으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4명으로 가운데 3명이 매몰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남모(72)·강모(6
김모(64)씨는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내성천(영주지구) 재해예방정비사업의 하나로 문화재 시굴작업을 하던 도중 발생했습니다.
재해예방정비사업은 경북도가 발주한 사업입니다.
문화재 시굴은 세종문화재연구원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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