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5주기를 맞아 북한 주민들이 정오에 추모 사이렌에 맞춰 일제히 묵념을 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 30분(평양시각 정오) 3분 동안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평양 시내 김일성광장 주변에 차량과 전차가 멈춰서고 대동강변에 선박들이 정박한 상태에서 주민들이
조선중앙TV는 정규 방송을 중단한 채 특별방송을 통해 이 같은 평양 시내 추모 의식을 생방송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앞서 지난 2014년 김정일 위원장 3주기때도 정오를 기해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주민들이 묵념하는 장면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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