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하루 사이 7곳 늘었다.
26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김포 1곳, 평택 2곳, 이천 2곳, 안성 1곳, 포천 1곳 등 모두 7개 농가에서 AI 감염이 확진됐다.
주변 농가의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한 전체 살처분 가금류는 130농가 1174만5000여 마리가 됐다. 이날 살처분할 가금류 54만여 마리까지 포함하면 전체 살처분 닭과 오리는 1228만여 마리에 달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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