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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대 이어 승마협회도 압수수색

기사입력 2016-12-29 16:06 l 최종수정 2016-12-30 16:08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9일 대한승마협회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대한승마협회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보내 각종 업무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
대한승마협회는 지난 2015년 8월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수선발규정을 어기며 정관을 개정해 최씨의 딸 정유라씨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도록 했다.
정씨에 대한 국가대표훈련보고서도 부실하거나 허위로 제출됐다. 2014년과 2015년 국가대표훈련보고서는 체육회 국가대표훈련관리지침을 어기고 주요 내용을 누락하거나 선수서명이 불일치 등 허위로 부실하게 제출됐다.

이로써 대한승마협회는 선수 정씨를 부당하게 밀어줬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특검은 이에 앞서 이화여대 및 관계자의 사무실·주거지 등 10여 곳도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정 씨의 입학·학사 비리 의혹을 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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