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창엽 씨와 유명 쇼호스트 류재영 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류 씨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
최 씨 등은 지난해 서울 종로구 모텔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