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관계자는 삼성증권 전산센터에서 전 현직 임직원 2천 453명에 대한 계좌 자료를 다운로드 하는데 이삼일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비밀번호가 0000이나 1111인 계좌들은 차명계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은 삼성SDS 전직 이사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이밖에 서울통신 이사와 삼성물산 전무, 국세청 참고인도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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