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밥퍼나눔봉사는 서울시의회와 밥퍼나눔운동본부, 월간파워코리아데일리가 동공으로 주최해 지난해 서울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밥퍼나눔 자선전시회'의 수익금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울시의회 측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수익금을 전달하고, 양준욱 의장은 900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 인터뷰 : 양준욱 / 서울시의회 의장
- "서울시의회에서는 비단 밥퍼봉사 나눔뿐만이 아닌 곳곳에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 시의원들의 요청으로 또 그분들의 요청으로 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 끼의 식사나 선물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의 정들을 서로 간에 함께 나눌 수 있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106명의 시의원들은 오늘도 그분들에 대한 노고와 어려움들을 감지하고 그분들의 요청이 있을 때에는 구분해서 후원을 아낌없이 할 계획을 잡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