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종료 D-3, 이재용 소환 네번 째 소환조사
↑ 특검 이재용 소환/사진=연합뉴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쳐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차 수사 기간 만료 전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도 주요 인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조사해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오후 2시 이 부회장은 서울 서초구의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후 4번째 소환조사입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일가에 들어간 거액의 돈이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것이었는지를 수사중에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여전히 대가성
특검팀은 이날 이 부회장 외에도 국정농단 의혹의 장본인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최씨 측근의 승진 특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불러 조사하며 막바지 수사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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