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서울시] |
시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14년부터 5년간 총 261개 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확충 5개년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미 최근 3년간 총 994억원(국·시비)의 예산을 투입해 축구장(정규규격 기준) 23개에 달하는 면적(24만7303.58㎡)에 25개 종목, 총 215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중랑천 등 하천변 국유지, 도림유수지 상부, 신내차량기지 내 유휴부지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민·관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주요시설로는 ▲신내차량기지 내 야구장, 축구장(각 1개) ▲중랑천변 국유지 내 국궁장, 테니스장, 농구장(각 1개) ▲도림유수지 내 실내배드민턴장(12코트) 및 인공암벽장(1개) ▲안양천변 국유지 내 야구장, 파크골프장(각 1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고척돔구장 내 풋살장(2개) 등이다.
확충된 시설들은 가용부지가 많았던 동북권이 81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서남권(58개), 동남권(36개) 순으로 확충됐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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