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래시장의 영세상인들에게 연 4.5%의 저리로 소액 대출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올해 중으로 시내 3개 재래시장을 선정해 상인 30명에게 1인당 300
만원씩 총 1억원 규모의 돈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시
좋으면 내년부터 대출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대출 절차는 서울시가 구청에 대출 기금을 내려보내면 구청이 재래시장 상인조합과 협약을 맺어 상인조합 측에서 대출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출금의 원금과 이자를
매일 거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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