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늦게까지 조사가 이어지면서 점심과 저녁 식사를 조사실에서 해결해야 했는데요, 이에 식사메뉴가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어제 오전 2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은 박 전 대통령은 1시간 정도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경호실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웠는데, 초밥과 김밥 샌드위치가 조금씩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보도되자 박 전 대통령 측은 "유부초밥일 뿐 생선초밥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박 전 대통령이 식사를 많이 했느냐는 질문에 "적당히 드셨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오후 1시부터 조사를 이어간 박 전 대통령은 저녁 5시 반쯤 저녁식사를 죽으로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극도의 긴장감 속에 소화가 쉬운 죽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