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 북부경찰서가 2019년 말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울산 북부서 신축 예산 393억원을 확보, 이달 중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11~12월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19년 말 북부서 개
경찰 관계자는 “북부서가 신설되면 최근 신도시가 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북구지역 치안 수요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은 현재 5개 구군에 4개 경찰서가 있으며, 북구지역은 중부서와 동부서가 나눠 맡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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