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국민적 신뢰를 잃고, 자질과 능력면에서 부적격인 김 후보자와 박 수석의 인사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이 장관 후보에 대해선 2002년에 펴낸 책자를 다른 책 두권과 비교한 결과,
34곳, 258행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미석 수석에 대해서도 "99년 성곡논총에 발표한 논문을 압축해서, 숙대 통일문제연구소가 발간하는 통일논총에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을 새로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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