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만찬' 의혹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합동 감찰을 실시합니다.
법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감찰 계획안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합동 감찰팀은 법무부 감찰팀과 대검 감찰팀으로 구성됐습니다.
법무부팀은 10명, 대검팀 12명 등
감찰 총괄 지휘는 법무부 감찰관이 맡았습니다.
감찰팀은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이영렬 중앙지검장이 만찬 자리에서 건넨 격려금의 적법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안 국장과 이 중앙지검장은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조성진 기자 / tal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