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8주기 추도식] 모습 드러낸 문재인 대통령, '역사적 만남'
↑ 노무현 8주기 추도식/사진=MBN |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인 23일 추모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추도식에 직접 참석해 정권교체 달성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에 신고했습니다.
이 밖에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이 참석했습니다.
추도식에 앞서 문 대통령 내외와 권 여사,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정세균 국회의장,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의원과 민홍철·김경수 의원, 허성곤 김해시장,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사저에서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
민주당과 한 뿌리인 국민의당 인사들 역시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대선에 도전했던 안철수 전 대표와 김동철 당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 박지원 전 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대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밖에도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도 추도식에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렸습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 측은 각각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야 대표 중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정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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