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일 개방한 6개 보가 모두 목표 수위에 도달했다.
5일 정부에 따르면 금강 공주보와 낙동강 창녕함안보는 이미 지난 2일 오전 목표 수위에 도달했다.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와 영산장 죽산보 등 나머지 4개 보도 지난 4일 오전까지 목표 수위까지 내려갔다.
이와 함께 6개 보 지역 63개 농업용 양수장과 지하수위도 보 개방 이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6개 보의 시설물, 수질,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질오염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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