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리영역 문제 일부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고3 학생을 위한 수리영역 45문제 중 19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시험을 치르기 전
시교육청은 다섯 문제가 조사나 영어 알파벳만 바꾼 정도로 S학원 문제와 거의 일치했고 14문제는 도형을 약간 변형시키는 등 상당히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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