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입니다.
애초 자유한국당 의원들 컴퓨터에는 '협치 파괴'와 같은 문구가 붙어있었는데, 보시다시피 장 의원은 이를 슬그머니 떼어냅니다.
눈물을 흘리며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또 자유한국당에 복당했지만 '나는 다르다'는 소신을 갖고 있던 걸까요?
아니면 당 지도부를 향한 소심한 저항이었을까요?
정치는 생물인지라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제발 소신만은 지켜주길…. 줏대있는 의원이 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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