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아파트 밧줄 사진=MBN |
양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양산시내 모 아파트 주민 A 씨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10분께 자신이 살던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도색에 앞서 실리콘 코팅작업을 하던 B 씨와 C 씨를 지탱하던 2개의 밧줄을 커터칼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는 매달려 있던 밧줄이 완전히 끊어져 바로 숨졌다.
C 씨의 밧줄은 일부만 잘려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용의자로 지목
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사고가” “밧줄이 아니었더라면..”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네요” “철저하게 조사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