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랭킹뉴습니다.
4. 커피를 하루 세잔 정도 마시는 사람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밝혀졌습니다.
유럽의 국제암연구기구와 칼리지런던에서는 유럽 10개국 50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시면 혈액순환 질병과 소화기 질환에서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런가 하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의과대에서도 커피가 심장병과 암, 뇌졸중, 당뇨병 등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3.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는데요.
여름철, 전기료 부담으로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초중고등학교들이 많았는데, 교육부가 폭염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전기료 부담을 평균 20%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요금체계로는 학교에서 마음껏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해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는 이유에섭니다.
교육부는 초중고교 뿐 아니라 유치원에 대해서도 똑같이 전기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 의정부고등학교의 졸업사진을 두고 'SNS 통제' 논란이 일었지만, 이내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행가방을 보지 않고 패스하는 학생.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노룩패스’를 패러디한건데요.
유승민 전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를 따라한 학생도 보입니다.
화제가 된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연출한 학생도 있는가 하면, 대마초 혐의로 물의를 빚은 빅뱅의 탑도 등장했습니다.
학교 측은 사전검열이라는 논란에 대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해명한 가운데,학생들의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졸업사진은 올해도 계속됐습니다.
1. 최근 햄버거를 먹은 아이가 신장 장애를 앓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른바 '햄버거병'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187명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입수한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9세 이하가 68명으로 제일 많았고, 이어 10대, 60대 순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질병은 대부분 오염된 식품을 통해 감염되고, 주로 소고기로 만들어진 음식물이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