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서울역에 운영 중인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등록 회원사가 1년새 156개 증가했다.
27일 울산시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회원사가 지난해 6월 417개에서 올해 6월 573개로 156개(37.4%)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용자 수도 같은 기간 4003명에서 4146명으로 143명(3.6%) 늘어났다. 회원사 가입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다.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이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이용이 늘어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는 울산지역 이용자가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돼 울산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기업체 임직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면 누리집 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가능하다다. 이용 문의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로 하면 된다.
[울산 = 서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