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관람객이 치마를 올리고 그 안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전시물 안내판에는요.'조선시대 미인의 치마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라고도 쓰여 있습니다.
논란이 거셀 수밖에 없겠죠. 이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누리꾼들은 "유명 작품을 성 상품화한 거 아니냐" "잠재적 성추행범을 양성하는 게 목적이냐"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결국, 이 작품은 황급히 철거됐는데요.
대중의 거센 질타가 이어지자 박물관 측은 반성한다며 이렇게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온라인에선 불쾌하다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으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