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 머물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망했을 거라는 논란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어제 경찰은 자택에서 서연 양이 쓰러져 어머니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과정 중 지난 2007년 12월 23일 오전 5시 10분쯤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부검 결과 서연 양이 폐 질환으로 사망했고 외상이 관찰되지 않아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고 김광석의 친형은 서연 양이 숨진 사실을 몰랐다며, 경찰에 당시 사망과 관련한 사건 기록 열람을 요청했습니다.
고 김광석 유족 측과 이상호 기자가 오늘 11시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서해순 씨의 출국 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를 통해 고 김광석 딸 사망 관련 제보를 받았다는 글과 함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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