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연휴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1>이제 연휴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남은 연휴기간에도 일교차를 제외하고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내일 경기북부와 영서 북부에서는 새벽 한때, 경북 동해안에서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2>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곳곳에 안개도 짙게 드리워집니다. 이 시간을 이용해서 귀경길 오르신다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에서 그림 같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영동에서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기온 19도, 낮에는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의 낮 기온 27도, 대구 26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강릉의 낮 수은주 23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에도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도 급격히 떨어지며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