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에 동참했다.
13일 평창올림픽조직위와 13개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참여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도로교통공단,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다.
각 공공기관은 대회 입장권 구매와 기관별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올림픽 지원에 나선다.
특히 구매한 입장권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회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이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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