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인 금요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지역에 따라 오전에 빗방울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기상청은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
제21호 태풍 란(LAN)은 이날 오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 쪽 약 1천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쪽 약 34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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