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23일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사기 행각을 벌인 뒤 5000만원을
박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께 A(32·여) 씨에게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며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도용됐는데 조사를 받아야 하니 금감원 직원에게 현금을 맡겨라"고 속인 뒤 직접 만나 5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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