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조 씨는 송선미 씨 남편을 살해했고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청부살인의 증거는 곳곳에 드러났는데요. 조 씨가 살해 전 인터넷에 '조선족 청부살인' '살인도구'라는 등의 단어를 검색했던 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조 씨는 검찰 조사 초기, 청부살인을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곽 씨가 배후로 의심받을 수 있다며 약속했던 20억을 주지도 않고, 지난 9월 구속까지 되자 결국 "살인 교사를 받았다"고 자백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