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심병원/사진=MBN |
↑ 성심병원/사진=MBN |
병원 행사에서 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옷을 입고 장기자랑을 하도록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림대 성심병원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병원 측에서 특정 정치인에 대한 후원금을 내라고 강요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업무적 '갑질 논란'이 아닌 여성의 인권 침해라며 강한 비판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대다수 네티즌은 thed****씨와 soda****씨와 같이 "세상에 이게 무슨 짓입니까"와 "성심병원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라며 분노했습니다.
bobi****씨도 "정치후원금? 양파 같은 성심병원. 까도 까도 계속 나와"라며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tldo****씨는 "진짜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거란......책임자들 다 처벌받고 감옥 가길 바란다. 저건 엄연한 성폭행이나 다름없다."라며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얼마 전 시민들의 공분을 샀던 부산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을 지적하며 병원 전체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hanj****씨는 "부산대병원은 의사를 샌드백으로 쓰고 성심병원은 간호사를 댄서로 쓰고
tend****씨는 "정작 성심병원만의 일 일까?, 다른 병원도 확인하고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