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15일 오후 2시 29분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개 원전의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재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출력이 줄거나 수동정지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원안위는 이날 오후 3시10분께 상황
원안위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안전성 확인 차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로 최종배 사무처장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전문가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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