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동물 뿐 아니라 반려식물을 키우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혼자 사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반려식물을 나눠줬더니 우울감과 외로움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3개월 간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아이비, 고무나무 등의 식물을 보급해왔는데요. 추운 연말, 외로운 이웃들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지만 일부 농가에선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를 갈아엎고 있습니다. 배추와 무 가격이 크게 떨어져 수익성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가을배추를 심는 9월 내내 날씨가 좋아 작황이 좋아진 게 주 원인인데요. 당국은 채소가격 안정제를 통해 원가 이상을 보장해준다는 방침을 내놓았지만,
농민들은 당초 작물을 심는 시기에 적절한 수급전망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희대의 살인마이자‘맨슨 패밀리’의 교주인 찰스 맨슨이 83세를 일기로 교도소 인근 병원에서 자연사 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정 당국이 밝혔습니다.
맨슨은 1969년 추종자들과 함께 임신 8개월인 배우 샤론 테이트 등 7명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해왔는데요. 법원이 1971년 사형을 선고했지만 이듬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사형제도가 폐지되면서 종신형으로 교도소에 수감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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