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20일 정식 발매됐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릴 기기(디바이스) 진행한 예약판매 결과 준비된 1만대 물량은 모두 소진됐습니다.
GS25는 점포별로 사전예약 물량 외에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상당수의 소비자가 구매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일부터 정식 발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2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는 가능하지만, 물량 제한으로 점포당 릴 기기가 2개 정도 밖에 못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정식 출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재고가 남아있는 점포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오고, 웃돈을 주고라도 구매하겠다는 게시글도 있습니다.
현재 릴의 판매 지역은 서울에 한정돼 있으며 추후 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