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은 28일 서울 강남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3중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고 또한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과 앞에 외제차량의 운전자 1명도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태연의 반려견이 조수석에 동행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연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태연 소속사 SM 측은 "태연의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상대 차량 운전자와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인 이창명은 지난해 음주 후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2심(항소심)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무죄를 받은 점에 대해 검찰은 지난 23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해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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