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시작된 서울 지하철 9호선 노조의 파업이 5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되고 6일부터는 정상운행을 시작한다. '서울9호선운영' 노조는 인력 증원과 차량 증편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파업에도 불구하고 운행률이 95%에 달해 첫날인 11월 30일 열차 고장으로 인한 운행지연을 제외하면 시민들이 느끼는 큰 불편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내년 말부터는 객차 110량을 증차해 1편성 당 6량 열차로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9호선 3단계 개통과 김포경전철 연결로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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