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평택시는 서해안개발사업에 국가의 향후 존망이 달린 국책사업으로, 대중국을 겨냥한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서해안 신산업벨트는 국가의 주력산업을 배치할 계획이다.
국가의 성장을 배경으로 하는 국책사업이 전개되면서 평택시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기업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기업의 이주가 늘어날수록 인구 유입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계획 등이 수립되고, 그 계획이 눈에 띌수록 평택시의 지도가 바뀌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글로벌 녹색국토, 동북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한반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대의 글로벌 트렌드를 수용하여 유라시아 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국토 실현하고자 국토를 균형 있게 개발하고자 하는 국가의 큰 계획이라 볼 수 있다. 평택시의 비중이 높아지게 된 것은 서해안발전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책임질 기반시설 등이 평택시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서해안권 발전전략으로는 국가가 주도하는 서해안 신산업벨트라는 큰 계획아래, 경기도는 경기만 스마트 하이웨이<슈퍼경기만권>의 개발을 토대로 볼 수 있다.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무정체 무사고의 지능형 고속도로 건설로 경기만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 수행하고, 경기만의 대권역을 남북교류Zone, 세계화Zone, 산업화Zone,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서해안지역의 특징과 각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체계적이며, 차별화 전략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경기만 스마트 하이웨이(SMART Highway)의 노선은 당진과 개성을 연결하며 노선구간은 크게 당진~평택~화성~대부도~영흥도~영종도~김포~개성 등 구간이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식산업 연구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무역 물류 중심도시, 평택시 여건과 연계한 국제교류 문화관광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교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발전전략으로는 첨단산업 기술도시, 자동차 등 첨단산업의 클러스터화 조성과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 BT(Bio Technology, 생명, 공학 기술)산업 인프라 통합운영센터 등을 통한 첨단도시 건설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시는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의 육성, 대중국 수출의 전초기지로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제 경제신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배경들이 현재 평택시의 부동산 시장을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평택시는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 중 청약경쟁률 최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할 만큼 투자 열기가 뜨겁다. 최근 발표된 8.2 부동산규제를 피한 점도 평택 지역 부동산 상품의 장점이다. 평택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1년 뒤 전매를 할 수 있다. 또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아 수도권 분양시장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국가발전의 큰 밑그림중에 한곳으로 지정된 산업화 Zone 이라는 특성에 걸 맞게 기업할동을 할수 있는 최적화 조건이 형성됨에 따라 인구증가는 이미 규정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