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류근수)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 법조타운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무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 기업의 양성평등 인식의 전환 및 근로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재취업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송파센터를 통해 채용된 분들에게 여성 근로자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특강을 진행해 근로자와 사업주 양측 모두의 인식 개선과 노무환경 변화에 따른 방향성을 공유했다.
올해 여성가족부 사후사업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무료 노무특강’은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노무, 인사, 노동법 특강이 진행됐으며, 총 52개 업체 69명의 중소사업주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들이 즉시 실천할 수 있는 인사평가 및 성과급제도 등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문정 비즈밸리는 동남권의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 중이며, 지난달 열린 2017 산업전시 및 채용
류근수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실질적인 노무 특강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개선되고 여성 근로자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기업 및 재취업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