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북한 귀순 병사를 수술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의 일거수일투족에 대중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강연 영상부터 이국종 교수의 남다른 취미생활까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청와대부터 국회까지 찾는 이국종 교수의 다양한 표정을 모아봤습니다.
"환자 인권은 목숨 구하는 일" 괴로운 표정의 이국종 교수
↑ 지난달 22일 기자회견 중 괴로운 표정을 짓는 이국종 교수 /사진=연합뉴스 |
이국종 교수가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북한 병사의 치료과정과 현재 상태 등을 설명하며 괴로운 표정을 짓는 모습입니다. 당시 이 교수는 한 병사의 치료과정과 현재 상태 등을 설명하게 격하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북한 귀순 병사의 치료과정을 브리핑하면서 '기생충 감염' 등에 대해 설명한 것을 두고 일부 정치권과 의사들이 "환자 정보 공개는 의료법 위반이고 인권 침해"라고 비난이 잇따르자 이를 반박했습니다.
"이제 편하게 자도 됩니다" 농담하며 미소짓는 이국종 교수
↑ 미소짓는 이국종 교수 /사진=의학채널 비온뒤 |
이국종 교수가 과거 한 강연에서 유머를 던진 뒤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교수는 강의 도중 스크린을 보기 위해 "이 강연 재미없을겁니다. 불을 꺼달라"라고 말한 뒤 학생들에게 "이제 편하게 자도 된다"라고 유머를 날렸습니다. 또한 "제가 학교 다닐 당시 홍혜걸 선생님은 아이콘이었어요. 잘생겼으니까요"라고하며 강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수준급 기타리스트? 여유로운 표정의 이국종 교수
↑ 기타연주를 하는 이국종 교수 /사진=유** 유튜브 캡처 |
이국종 교수가 여유로운 표정으로 기타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속 이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외과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YB의 <나는 나비>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록 음악 마니아로 알려진 이 교수는 대학시절 독학으로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수는 학창시절 베이스 기타를 쳤고, 의사밴드 경연 대회에서 상을 수상할 정도로 기타를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님, 이국종 소령입니다" 경직된 표정의 이국종 교수
지난 1일 오후 경직된 표정으로 청와대를 방문한 이국종 교수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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