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중개업소관계자 200여 명 모델하우스 방문…높은 관심 ‘입증’
일산자이 2차, 전 세대 중소형 및 명품 조경 설계 등 상품 우수해
GS건설은 12일 ‘일산자이 2차’ 모델하우스에서 고양시 일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일산자이 2차’의 높은 미래가치에 대한 설명은 물론, 베일에 가려졌던 내부 평면의 일부를 공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현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의 반응은 아파트 분양 성공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로 작용한다. 아무리 좋은 아파트라도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현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의 호평을 듣기란 쉽지 않다. 지역 부동산시장과 지역민 성향, 분양가, 상품 등 분양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요자들이 1차적인 정보를 얻는 곳이 모델하우스라면, 재확인하는 곳이 현지 공인중개업소다. 때문에 현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아파트 가치가 일정 이상 검증된 것과 다름 없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현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일산자이 2차’ 설명을 들으며 메모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 이후 진행된 내부 유니트 관람시간에는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평면을 꼼꼼히 살피며 세련된 신(新)평면에 감탄하며 높은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일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가구 중소형 단지이면서, 전 가구 모두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일부가구 제외) 및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면 발코니(일부가구)와 팬트리 설계(일부가구), 알파룸(일부가구) 등도 도입해 공간활용도 높였다.
고급스러운 조경설계는 일산자이 2차의 가치를 한 껏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일산자이 2차 조경설계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친환경 조경설계의 세계적 거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니얼 커크우드 교수는 일산자이 2차 단지에 아파트 사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재해석한 테마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등도 장점이다. 식사지구 내에는 동국대학교병원이 있고, 인근으로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의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35.2km를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행신동과 식사동을 지나 파주 문산읍 내포리까지 연결되는 도로다. 식사지구 인근에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만큼 남다른 학군을 자랑한다. 식사지구 내
일산자이 2차는 15일(금)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사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