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사고, 온수역 사상자 발생 "'아악'하는 비명소리 들려"
계속된 지하철 사고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1호선에서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1호선은 1974년 개통된 최초의 지하철 노선인 만큼 유독 고장과 운행 지연이 잦아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현재 지하철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에서 사고처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회선로를 이용하여 열차운행을 하고 있어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발생한 1호선 사고로 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mall**** "오늘은 고장이 아니라
lagw***는 "아침부터 총체적난국. 지하철에서 '아악'하는 비명소리도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Bohem****는 "1호선 문에 승객 옷이 끼어 11분간 정차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