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주차장에서 자신의 친척인 승용차 유리창을 부수고 현금 8,600만 원을 절도 후 도주한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평소에 친척이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미리 전화를 걸어 위치까지 파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으로 범행 모습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에게 자수를 권했다고 밝혔으며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이인철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저작권자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