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유급 출산휴가(배우자 출산휴가)가 현행 3일에서 10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골자를 하는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이하 제2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여가부의 2차 기본계획에는 성숙한 남녀평
구체적으로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서는 현행 3일인 남성 유급 출산휴가를 10일로 확대해 남성의 가사와 육아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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