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원된 소방력은 지휘차, 펌프차, 사다리차를 포함해 26대입니다.
이 불은 이의동 수원컨벤션센터 인근
소방 관계자는 "대로 변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나가는 행인들로부터 신고가 십수건 접수됐다"며 "진화 작업과 동시에 인명 수색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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