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IT, 방송 융․복합도시 조성되는 일산, ‘트루엘 파크스테이’ 12월말 ‘출격’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조성이 한창이다. 이 지역은 2016년 타당성 검토를 시작한 이후 올해 상반기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됐으며 2020년 입주가 예정이다.

KBS, SBS 제작센터 설립이 추진중에 있으며 K 컬처밸리사업 또한 본격화되고 있다. K-컬처밸리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한류월드 부지(30만㎡)에 한류를 주제로 상업시 설(3만9600㎡), 테마파크(2만3400㎡), 숙박시설(2만3100㎡) 등이 들어서는 복합 문화시설사업이다.

2021년까지 5만6000여개의 일자리창출을 비롯 연간 방문객 500만 명(추정), 경제유발 효과만 8조 7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개발이다.

이 같은 개발호재에 더불어 일산 장항동에 방송, 프리랜서, IT 관련 업종이 모이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 컬처밸리, GTX 킨텍스, KBS 방송영상단지 구축 외 EBS 등의 방송시설이 입주하는 방송영상문화 콘첸츠밸 리가 줄줄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어반라이트에서 위탁하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일산 장항동 ‘트루엘 파크스테이’가 12월 말 본격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105세대, 오피스 52실, 상가 61점포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은 1룸, 2룸을 모두 갖춰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를 비롯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트루엘 파크스테이’는 일산 장항동 정발산역 도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0층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전 세대 다락을 포함한 복층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24㎡~51.58㎡으로 넓은 1층 면적과 복층면적이 적용되었다.

1.5룸형 A 타입은 빌트인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비데, LG U플러스의 첨단 IoT 설비가 적용되며 높은 층고에 따른 대형 창호와 화장대 기능이 적용된 넓은 화장실이 특징이다.

2~3룸형 B, C 타입은 빌트인 양문 냉장고, 대형 드럼세탁기, 비데, LG U플러스의 첨단 IoT 설비가 적용되며 복층(다락 포함)은 유아를 놀이 공간, 침실 및 서재 등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동선 구성을 갖춰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교통호재 또한 더 없이 매력적인 요소다. 일산호수공원 트루엘 파크스테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착수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기대 심리가 반영된 상황이다. GTX는 2018년 착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기존 1시간 30분 거리가 약 17분대로 단축된다. 가칭 GTX 킨텍스역을 지나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까지 13분이 소요되며 삼성역까지는 약 17분이 소요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일반 철도 보다 약 40분 빠르다는 설명이다.

‘트루엘 파크스테이’가 들어서는 일산 장항동 3호선 정발산역 주변은 일산호수공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라페스타, 고양세무서, 일산 MBC드림센터, 고양 아람누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에 주변에 산재되어 있으며 식당, 편의점, 빨래방 등 각종 생활시설들을 1~2분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주민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산책과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업장 PF금융주관사인 KTB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 최성순 상무는 “일산 장항동 일대는 한류 콘텐츠 사업과 관광사업, 판교테크노밸리와 맞먹는 일산 테크노밸리 개발 및 GTX 개통(예정), 킨텍스 주변 개발호재와 MBC, KBS, JTBC, EBS 등 방송 미디어센터 개발 등 일자리 창출 위한 다양한 호재가 적용되어 약10~20만 명의 신규 인구유입과 고소득 직장인 유입 통해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메카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