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의 연휴 첫날인 오늘 나들이 차량이 크게 늘어 나면서, 서울을 빠져 나가는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수원에서 기흥, 안성, 천안까지 60킬로미터 이하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수원에서 용인까지 20킬로미터의 속도로 정체를 보이고 있
서해안고속도로는 비봉에서 발안까지 50킬로미터로 서행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도 광주에서 곤지암까지 40킬로미터 안팎으로 운행이 더딥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로 접어들면서 수도권 외곽으로 나가는 차량들이 증가하면서 정체구간이 더욱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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