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탑 /사진=스타투데이 |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31)이 2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 했습니다.
탑은 용산구청에 몰려든 취재진을 피해 마치 '007작전'처럼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로 비상계단을 통해 구청에 나타났습니다. 근무 부서가 결정된 뒤 이날 오전 용산공예관으로 옮겨갔습니다.
용산공예관은 어르신들이 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종
탑은 지난해 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 복무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 사건으로 기소돼 직위 해제됐고,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