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엘에프 신민철 대표(왼쪽)와 북경우정국(우정전자상무국) 마문량 국장(오른쪽) |
㈜케이엘에프(KLF)(대표 신민철)는 지난 2월 9일 중국 국영기업인 북경 우정국(우정전자상무국)과 민중편의우정국 한국상품생활관의 공동 경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기업들은 ㈜케이엘에프를 통해 중국의 온・오프라인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북경 우정국과 북경시에서 진행하는 민중편의우정국은 국내의 농협하나로마트와 비슷한 유통채널개념으로 북경 내 700여개의 우정지점, 1,500여개의 신문・잡지 판매대, 3,400여개의 우락구(중국 우정과 TOM그룹이 함께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사회가맹소(편의점, 민중편의서비스센터 포함), 3,674개의 마을우정센터, 11,185개의 고객서비스센터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각종 인터넷 온라인 판매채널을 포함한다.
지금 북경은 우정지점을 이용하여 동청안와이(东城安外), 시청니우지에(西城牛街), 시청용안루(西城永安路), 펑타이가오띠(丰台东高地), 펑타이리엔샹위엔(丰台莲香园), 펑타이즈쥐(丰台支局), 하이띠엔얼리좡(海淀二里庄) 등 7개의 민중편의우정국 시범매장을 개설하여 경영효과를 이루고 있으며, 뉴스 매체의 주목도 받고 있는 상태이다.
↑ 북경 민중편의우정국 매장사진(왼쪽)과 북경티비 보도사진(오른쪽) |
북경 우정국에서는 민중편의우정국을 발전시키는 것을 기초로 하여 우정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의 우수한 자원을 이용해,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도입, 고급화하여, 풍부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한국파트너사로 ㈜케이엘에프를 선정하였으며, ㈜케이엘에프는 북경 우정국의 국제화기준에 맞춰 인터넷과 우정국의 효과적인 결합을 통한 ‘CROSS-BOADER 전자상거래+오프라인매장’을 연결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민중편의우정국-한국상품생활관’을 북경우정국과 공동으로 운영키로 합의했다.
㈜케이엘에프 신민철 대표는 “사드로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에서 정부기관이나 대기업도 쉽지 않은 중국 국영기업과의 파격적인 계약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여러 정부기관 및 기업들이 오프라인 진출을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북경 민중편의우정국 100개 매장 오픈에 발 맞추어 ㈜케이엘에프를 통한 한국상품생활관이 오픈하여,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케이엘에프를 통해 중국 진출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엘에프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다양한 중국 관련 사업(온・오프라인, B2B, B2C, O2O 등)과 중국 관련 토탈 ONE-STOP 서비스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우수벤처기업으로 그 사업성을 인정받아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제미니투자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한 바 있으며, 2018년 올해에는 해외마켓 거래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8
지난 2017년 12월에는 국내 PR기업의 선두주자인 함샤우트와 차세대 홍보PR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GOTO CHINA 4.0을 ㈜케이엘에프와 같이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여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2018년 본격적으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진출을 위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