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사이인 두 남성이 복권 판매점에서 각자 로또를 산 후 커피숍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다가 한 남성이 2등에 당첨된 친구의 복권을 낚아채 달아났습니다. 해당 남성이 복권을 빼앗아 달아나는 과정에서 당첨 복권이 찢어졌고 친구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출석을 요구했고 2주 만에 자진 출석한 해당 남성은 친구와 합의는 했지만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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