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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미래엔, 비상교육, 지학사 등 일부 출판사들이 집필진들과 고은 시인의 작품과 작가 소개 등을 다른 작품으로 대체할 것을 협의했다.
출판사 미래엔은 현재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그 꽃'과 '머슴 대길이'를 빼기로
다른 출판사들도 작품 대체를 염두에 두고 저자와의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르면 8일 중 수정요청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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